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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좀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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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가지마야 작성일21-04-23 09:42 조회6,865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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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완도군은 그나마 확진자 발생이 없이 잠잠했었다. 하지만 지난 주 금일읍에 한명, 이번 주 소안면에서 한명이 또 발생해 지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금일읍 확진자는 모 국회의원 비서와 접촉해 확진을 받았으며 소안면 확진자는 광주광역시의 모 목욕탕에서 감염됐다. 두 사람 모두 타 지역을 방문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도군에서는 타 지역 방문을 자제 및 개인방역 철저, 불필요한 모임 자제 등을 연신 외쳐대고 있다. 관내 확진자의 발생을 막으려 부단히 애쓰고 있지만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이런 이야기를 꺼낸 이유가 있다. 우리군의 일반 공무원들에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라는 지시가 내려와 이를 지키기 위해 모두 동참하고 있다.

하지만 군수는 직원들의 모습과 사뭇 달랐다. 완도군의 수장이라는 분이 직원들에게는 하지마라 하면서 정작 본인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신군수는 지난 11일 타 지역 예식장을 방문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지난주 목요일인 15일 진단검사를 받는 일이 발생했으며 다행히도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다.

모범을 보여야 할 군수가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됐다. 남보다는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

출처 완도일보

댓글목록

리더쉽?님의 댓글

리더쉽? 작성일

군민 안전 < 정치 안정
김00독제 > 000무능

그니까님의 댓글

그니까 작성일

내로남불? 기사제목?

조심 또 조심님의 댓글

조심 또 조심 작성일

누구나 감염병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 모두 조심할 필요가 있음

코로나19님의 댓글

코로나19 작성일

코로나 감염은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아여
너나할것없이  조심 또 조심 해야할 시기에  결혼식 이라니,
한심스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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